황금사원을 나와서 - 잘리안왈라 공원 - 람박으로 향했다 황금사원을 나와서는 바로 옆에 있는 잘리안왈라 공원 으로 갔다. 한국으로 치면 파고다 공원 쯤 되는데 1919년에 영국 식민 통치에 대한 항거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이다. 당시 인도인 희생자도 많았지만 이 사건으로 인도는 독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참고로 황금사원 입장료와 잘리안왈라 공원 입장은 무료였 다. 영국군의 발포 당시 무려 120명이 빠져 죽은 ‘잘리안왈라 공원’ 우물도 보았다. 점심식사는 투어리스트 숙소로 돌아와 조금 쉬면서 토스트와 쨈으로 먹었다. 그리고 시내를 천천히 구경하고 지리를 익히는 데는 싸이클릭 샤가 제격인데 대부분의 왈라들이 영어를 잘 몰라 헤매기 일쑤였다. 오늘 같은 경우도 몇 번을 물어보고 투어리스트G.H.를 잘 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