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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해녀 문화전시관

해방후 해녀(海女)의 정착 부산은 제주 잠수들에게 이동의 거점이었으며 해방후에는 오사카 및 일본으로 가기위한 도일의 거점이었다. 거점지로서 부산은 현제 대표적 정주지가 된 셈이다. 이외 이동하던 잠수들이 정주한 곳은 도시와 농촌의 구분을 떠나 전국의 해안지역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부산시 역시 교외 지역을 포함 도심지 안에서도 정주하고 있는 해녀들이 있다. 육지로 나온 해녀들의 삶과 생활 일제 강점기 이후 제주해녀들의 바깥 물질은 계속 이루어졌다. 제주해녀들이 육지에 가장 많이 진출했던 지역은 경상남도, 전라남도, 강원도, 경상북도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로 가장 많이 진출한 이유는 부산 기장군과 울산이 당시 경제적 가치가 큰 우뭇가사리와 미역이 황금어장 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1960년대..

카테고리 없음 2022.06.12

매혹의 낙동강 길

다녀온지 금년이 10년 되는 해이다. 인도여행을 다녀 온후 양산 원동 천태산에 등산하러 가서 우연히 접하게된 낙동강 자전거길을 맨처음 원동역에서 물금역까지 걸어 내려와 보았는데 아름다운 낙동강을 끼고 차없는 매끈하고 편한길을 걷는 재미가 너무 쏠쏠해 낙동강 하구둑 출발점부터 안동댐 종착지까지 385km를 혼자 슬슬 걸어 볼까 - 생각 하게 되었다. 처음 계획은 꼭 완주한다는 생각없이 걸을수 있는데 까지 걸어 보자는 것이였고 백두대간 등산처럼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택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걷고 그다음 주는 지난주 걸었던 종착지에서 출발하여 걷기로 작정했다. 하루에 걷는 거리는 지난주 걸었던 곳까지 가는 시간과 도보를 마치고 돌아올때 걸리는 거리를 포함하면 평균 18km ~ 23km 전후 였고 출발점이 부산에서..

2023 종합 2022.06.04

키나발루 (4,095m) 트레킹

필림사진을 스켄하여 화질이 안좋은점 양해바랍니다.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Mt. Kinabalu) 4,095m 트레킹 Kinabalu, the highest peak in Southeast Asia 내가 두 번째 하는 해외 등산이며 처음 올라가는 4,000m 트레킹이다 여행사의 원래 스케쥴은 키나발루 등산을 마치고 명소와 휴양을 즐기는 순서인데 현지 사정으로 바뀌어 먼저 휴양하고 다음 트레킹하니 기분이 편하지 않았다 필림사진을 스켄하여 화질이 안좋은점 양해바랍니다. 키나발루산은 말레시아 보르네오섬 북단에 위치한 4천m 급의 고산입니다. ‘키나발루’라는 이름은 토착민인 카디잔족의 정신적인 고향인‘ 아키나발루’이름에서 유래 되었는데 `죽은자가 존경 받는곳`이라는 뜻을 지녔다고 합니다. 이름 만큼이나 현지인들..

2023 종합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