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이야기 28

부산세계탁구 대회를 다녀와

2월 23일 부산백스코 세계탁구 대회에 처음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오후 2시 30분경 도착하여 먼저 기념품 전시장과 팬존(Fanzone)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대충 찍고 나서 티켓 판매소에 가서 입장권을 알아보니 오후 5시부터 게임이 있고 표는 3시 30분 부터 판다고 해서 만난 사람도 없이 혼자서 2시간 기다릴 수 없어 오늘은 그냥 돌아가고 준결승이나 결승전을 보러 와야겠다고 돌아왔다. 어제(2월 24일) 저녁 TV 뉴스를 보니 한국 남자 단체전 동메달 획득이 나왔다. 4강전에서 중국에 2 : 3으로 석패했다니 너무나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나머지 경기에서는 주최국 체면을 세웠으면 한다. 감사합니다 ~~^^ !! - 부산 실버 탁구인 유 용환 배상 -

탁구이야기 2024.02.25

세계에서 제일 비싼 탁구대

세계에서 제일 비싼 탁구대 이야기 1 . 골동품 가구상 보기스 보기스는 언덕 꼭대기 조금 못미치는 곳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와 주위를 살펴 보았다 . 그곳에서는 그일대의 수킬로미터가 눈에 들어와 주위를 살펴보기엔 안성맞춤 이었다 . 오른쪽으로 보통크기의 농가가 한 채 보였다 . 그 넘으로 그보다 더큰 농가가 한 채 눈에 띄었다 왼쪽으로는 앤여왕 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지은 듯한 집이 한 채 있고 또 농가로 보이는 집이 두채 더있었다 . 그는 다시 언덕 건너편으로 차를 몰고갔다 . 그곳에는 농가 다섯채와 조지아왕조식의 커다란 백색 저택 한 채등 “가능성이 있을 법해 ” 보이는 집이 여섯채 있었다 . 그는 이 커다란 백색 저택은 재처 놓았다 . 부유한 사람들은 찾아보았자 별소득이 없기 때문이다 . 지금 가짜목..

탁구이야기 2021.02.11

베이징에서 가져온 기념품

이번에 짐정리 하다가 베이징에서 가져온 기념품 꾸러미를 우연히 찾아 그때를 생각하며 동영상을 꾸며본다 2008년도 일이니까 벌써 10년 전 이야기로 기억이 가물 가물하며 한편 추억 스럽기도 하다 그때 올림픽 구경 간다고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TV에서 개막식을 보고 갑자기 베이징 가고 싶어 갔다가 혼자서 말도 안통하고 입장권 구한다고 고생만 많이 했다 여기 나오는 기념우표와 기념품은 돌아올 때 사온 것으로 까막케 잊고 있었던 물건들이 10년만에 세상 빛을 보게된 것이다 그때 나는 비싼 암표를 사서 각종 스포츠 경기 구경을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메달을 딸려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지겹기도 했다 그런 나에게 화려하게 단장한 베이징 거리에서 세계 각국의 관광 인파와 전국에서 모여든 중국인들이 환호하며 거리..

탁구이야기 2017.12.13

세계스타들의 탁구폼

나는 2009년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일본 요코하마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를 관전하고 여행도 할겸 마땅한 동행인이 없어 난생 처음가는 일본으로 혼자 출발했다 벌써 8년전 이야기라 기억나는대로 한번 적어 보기로 한다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기차로 약 1시간 20분 거리였으며 인구 약 350만의 공업 대도시 이다 탁구대회는 큰 시립 체육관에서 개최 되었으며 주관과 야간으로 경기를 하며 그 규모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탁구에는 비교할 수 없고 2005년 상하이 대회 보다도 작은 느낌이었다 ABC 석으로 내가 본 c석의 입장료는 한화 약 20,000원으로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 었으며 주간표는 예매를 안해도 매표소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었다 나는 도쿄 숙소에서 기차로 매번 왕래 하였음으로 주로 주..

탁구이야기 201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