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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크나우'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9년

어제 저녁 9시 호스트 호텔 출발 9시 15분 아그라 칸트역 도착. 밤 10시 40분 기차를 타려는데 연착 되어 새벽 1시 10분에 탔으니 3시간을 역에서 짐 갖고 기다렸다 다행히 기차에서 잠은 좀 자고 오늘 아침 9시 럭나우역에 도착했다. 기차는 언제나 고생스러워 - 오토릭샤 타고 마유르 호텔에 왔는데 다행히 방이 넓어 바로 정했다 아침식사는 기차에서 토스트와 계란 35루피 도시락으로 사먹고 점심식사 마유르호텔방에서 칼국수 라면 조리 피로해서 좀 누었다 일어나니 몸이 정말 괴로워 날씨 맑고 인도와서 이렇게 날씨가 안덥고 5월 날씨 같기는 처음이다 거리에는 해피 홀리데이 훼스티발 축제 분위기 - 오후 5시에 나서서 기차역으로 한바퀴 돌고, 여기도 메트로 공사를 하고 있다 닭튀김 포도 바나나 도시지도 사가..

'벵갈루루'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

오전 10시가 되니 호텔 안에서 요란한 나팔소리와 북소리가 크게 들 렸다. 알고 보니 이 호텔 내에 있는 부설 결혼식장에서 오늘 결혼식이 열린단다. 오늘은 쿠본 파크와 비다나 소우다를 가기로 계획했던 터라 결혼식은 대충 시작하는 것만 보고 호텔을 빠져나왔다. 엠지 로드 메트로 역 앞에서 정부 박물관으로 가고자 오토릭샤를 50 루피☓21(1,000원)에 탔는데 1분도 못가서 도착하는 게 아닌가. 충분 히 걸어서 갈 수 있는 지근 거리일 줄이야. 이럴 때는 그 차비가 아깝 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따라 박물관이 휴관으 로 문이 잠겨 있었다. 관람을 포기하고 나오려는데 마침 중국인 단체여행객 한 10여명이 가 이드와 특별 관람을 하기에 나도 그 무리에 섞여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었다. ..

인도여행 연속 9년 '하이데라바드'

골콘다성 (Golconda Fort) 골콘다 성(Golconda Fort)은 진흙으로 만든 인도의 만리장성으로 웅장하고 볼만했다. 대낮에 동굴의 미로를 찾아 헤매고 다니는 야릇한 기분도 만끽했다. 인도는 가는 곳마다 신기한 볼거리가 있어 좋다. 그렇게 구경을 잘하고 나오니 점심식사 시간이라 그 입구에서 얼마 안 떨어진 식당에 가서 야채누들을 시키니 잠시 후 음식이 나왔는데 한 번 먹어보니 맛이 없었다. 그래도 몇 숟가락을 먹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입안에서 와지끈 이빨이 부러지는 통증이 몰려왔다.“앗! 내 이빨이…”누 들 쟁반위에 함께 나온 레몬 토막을 내가 손으로 짜 레몬즙을 누들위에 뿌릴 때 딱딱한 레몬 씨가 들어간 것을 모르고 씹었던 것이었다. 왼쪽의 덮어씌운 금니 쪽이었는데 다행히 이빨은 부러지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3.06.23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박물관 편

2015 [3소] [15.7.24] 레왕궁 박물관, Leh Palace Museum [15.7.26] 샹카르곰파 박물관 Sankar Gompa Museum [15.7.27] 스톡 왕궁 박물관 Stock Palace Museum 2016 [7소] [16.2.18] 존마샬기념관 John Marshall Memorial [16.2.19] 보팔 오브맨 고고학 박물관 Bhopal Museum of Man [16.2.22] 아우랑가바드 시바지 박물관 Aurangabad [16.2.29] 델리 민속 박물관 Craft Museum [16.3.24] 콜카타 인디언 뮤지엄 Indian Museum (2번째) [16.3. 8] 부바네스와르 스테이트 박물관 Orissa State 2017 [6소] 3/3 델리 간디 박물관 N..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9년'의 불교성지

필자가 탐방(探訪) 한 불교 성지와 유적지 년도별 * 2011년 (1소) 사르나트 부처가 처음으로 설법(說法)한곳 [11.4.16] (4대성지) * 2012년 (2소) 델리 티벳하우스 [12. 2.21 * 2013년 (1소) 부다가야 [13.4.14] 성도(成道) 깨달음)의 땅 (U.세계문화유산) * 2014년 (4)소 쿠시나가르 (열반)(涅槃) (입멸 · 죽음)의 땅 (불교4대성지)[14.4.12] 미인 마타곰파 [14.3.24] 가단촉클릉곰파 [14.3.25] - 마날리 다름살라 노블링카 [14.3.22] * 2015년 (10소) 남걀체모 콤파, 레 팔레이스 [15.7.24] 레 샨티스투바 (일본), 대청보사(한국) [15.7.25] 레 틱세 곰파, 쉐이 곰파 [15.7.26] 레 마토 곰파, 스톡 ..

카테고리 없음 2023.06.02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9년‘ 힘찬 출발 !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도여행인 유 용환입니다. 꽃중년 인도자유여행' 2015년 발간에 이어 8년만에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9년‘이 2023.5.10 출간되었습니다. 일년에 약 50일씩 9년 455일 인도여행기로 총 565쪽으로 인도여행의 필수본으로 잘 읽어 보면 인도여행의 바른 길잡이가 될것입니다. * 인도 120도시와 유명 유적지 300편 * 인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25펀 * 인도 불교 8대성지와 유명 불교유적지 40편 * 인도 유명 박물관 50편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1. 나이가 들면서 추위를 많이 타고 나는 해가 갈수록 겨울이 더 길게 느껴졌다. 특히 거울의 끝자락으로 봄을 기다리는 2월 말부터 3월말은 더 춥고 지루해 견디기가 어려울 지경 이었다. 그런데 인도는 델리에 발을 닿..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9년‘ 인도 U.세계문화유산 편

회원 여려분 안녕하세요^^ 인도여행인 유 용환입니다. 꽃중년 인도자유여행(4년간 이야기)에 이어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9년‘이 5월 10일 새로 발간되었습니다. 일년에 약 50일씩 9년 455일 인도여행기로 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우려 만들었습니다. 인도여행의 모든 것이 수록되어 있으며 희로애락이 담겨있어 자세히 읽어보면 재미도 있습니다. 책의 명소사진이 크기는 작아도 약600장 필자가 현지에서 직접 다 촬영하였어요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립니다. 전화 주문 받어오니 저의 폰으로 문자를 남기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폰 010 5560 1040 정가 26.000원(565P) -> 회원 특가 23,000원(배송포함) 부산은행 242 12 006544 3 유용환 폰으로 성함과 주소 보내시..

콜카타 사람들 2

5월 1일 꼴카타 - 전차 - 터번 하우라 철교 강위쪽 마을로 올라가서 람튼 전차 종점에서 오줌 마려워 빈집인줄 알고 어느집 대문앞에서 오줌 누다가 마침 문을 열고 나오는 주인 [남.50대초반]에게 걸려 큰 봉패 당했다. 누군들 대낮에 자기집 대문앞에 오줌 누면 가만 있겠나? 나는 바지의 지퍼를 올리며 정말 미 안하다. 빈집인줄 착각했다 하며 용서를 빌고 얼른 자리를 피했다. 인 도인이 그렇게 화내는건 처음 봤다. 밤에는 호텔에서 갤럭시호텔 보스[사장]과 얘기하며 놀다가 보 스가 쓰고 있는 터번을 나도 한번 쓰보고 싶다고 했드니 보스는 자기방 에서 쇼핑백에 들은 다른 곤색 터번을 가지고 나와서 펴보니 내가 생각 했던 쓰고 벗는 모자식이 아니고 폭이 15 -20cm 되는 얇은 천 뭉치로 길이는 약3 - 4..

비사카파트남 Visakhapatnam

비사카파트남 Visakhapatnam - 비무니 파트남 [Bhimuni Patnam] 인도 본격 더위 4월의 시작 비사카 파트남에서 북쪽으로 버스로 1시간 거리의 해변마을비무니 파트남에서 찾아간 비미리 비치 [Bemeli Beach]는 둥글게 휘어진 깨끗한 백사장과 그 주변으로 야자가로수 늘어서고 푸른파도 밀려오는 아름다운 해변 이었다. 걸국 나는 이런 해변을 볼려고 무더위에 헤메고 다닌다. 어제본 비사카 비치 보다는 훨씬 깨끗하고 조용한 해변이며. 바닷가 조각동상이나 꾸며논 소공원도 더위를 피해 쉬어 가기 좋게 만들어 놓았다. 내가 바라는 남국의 그림속을 천천히 돌아보는 것 같은 행복한 시간 이었다. 점심식사는 이 동네에서 제일 고급스러워 보이는 식당에 가서 메뉴판을 보고 구운 생선요리를 주문했는데 그..

카테고리 없음 2023.04.29

윌링든 섬 - 코친

4월 13일 코친 - 윌링든 섬 [Willingdon Island] 내일 여기를 떠나니 더워도 한곳이라도 더 구경하고 싶어 그 길로 배를 타고 윌림튼섬 재티 [선착장]에 가서 걷기 시작했다. 고급호텔과 해군부대를 거처 원유탱크가 있는곳. 참한 정원주택. 바다를 바라보는 별장 같은 호화 주택 . 제티에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 구경하고 사진 많이 찍었다. 오후에는 다시 유람선을 타고 건너가 유대인마을 반대쪽을 갈려다가 마탄쩨리 뒷편 마을로 한참 들어가 헤메다가 지처 가까스로 오토릭샤 타고 마탄쩨리로 다시나오는데 그 오토릭샤 기사들은 왜 사람 바가지 씌우고 기분 나쁘게 만들지? 그 깊은 마을 동네 안에서는 오토릭샤가 없어 할수없이 비싸게 탔지만 시내에 나와서는 생각하니 기분 나빠 다른 오토차로 갈아탔다. ..